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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눈높이올림피아드 대상 수상한 남매의 영어공부방법

 

 

 

 

 

대전 둔원초등학교 6·4학년에 재학 중인 안다경·다현 남매는 제24회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나란히 영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는데요. 오늘은 남매가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영어공부방법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다경·다현 남매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눈높이영어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남매를 지켜봐 온 이차남 센터장(눈높이둔원러닝센터)은 남매의 눈높이올림피아드 수상 비결로 ‘성실한 태도’를 꼽습니다.

 

“다경·다현이 둘 다 성격이 차분하고, 끈기 있고, 매우 성실한 편이에요. 당연히 교재는 한 번도 밀린 적이 없고, 시험 기간이라고 진도를 멈춘 적도 없어요. 지금까지 꾸준히 학습한 효과가 드러나는 거죠. 특히 다경이는 이해가 빠르고 응용력이 좋은 편이라 선생님으로서 가르치는 게 무척 재미있어요. 하나를 가르치면 응용해서 두세 개를 알더라고요.”

 

다현 군은 눈높이올림피아드에 처음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누나가 지난번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받았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같이 참가했어요. 공부 잘하는 누나를 닮고 싶고, 이기고도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노력했어요.”

 

다경 양은 “지난번에 장려상을 받고 이번에 대상을 받았는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남매가 뛰어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데는 눈높이학습의 영향이 컸는데요, 별다른 학원이나 과외 수업 없이 학교 수업과 학습지만으로 공부해온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눈높이영어를 오랜 기간 학습해온 다경 양은 무엇보다 반복 학습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문법 학습을 반복하면서 정확하게 익히고, 독해능력을 키운 것이 학교 시험이나 눈높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 듣기에서 긴 문장이 자주 나오는 눈높이영어로 평소 연습을 해둔 덕에 헤매지 않고 빠르게 해석했으니까요.”


다현 군은 눈높이영어 중에서 부교재인 매직스토리 책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야기로 꾸민 책이라 내용이 재미있고, 그림과 함께 나와서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현 군은 매직스토리 책을 여러 번 읽을 정도로 좋아하고, 덕분에 독해 실력이 쑥쑥 컸다고 자랑했습니다. 남매는 초등 영어 공부 비법으로 세 가지를 꼽았는데요, 다현 군은 단어 암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주요 단어는 나올 때마다 완벽하게 암기해야 해요. 초등 영어는 주요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단어를 잘 외워두면 독해와 듣기평가 실력이 크게 늘어요.”


다경 양은 기본 문법을 익히고, 끊어 읽기를 연습하면 웬만한 영어 독해는 문제 없다고 말합니다.


“영어는 기본 문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본을 다져두지 않으면 힘들거든요.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두면 독해뿐만 아니라 대화할 때도 유용해요. 무엇보다 영어 독해의 기본은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거예요. 문장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어야 뜻을 파악하기 쉽고, 문장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한 지문을 읽으면서 문장 독해를 연습하는 것이 좋아요.”

 

 

 

 

 


남매의 영어 실력 향상에는 부모님의 도움도 컸습니다. 남매의 엄마 임지연 씨는 아이들이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영어책을 읽어 주고 영어 만화를 보여 주는 등 어려서부터 영어를 눈으로 보고 읽고 들으며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경 양은 요즘 영어 원서를 읽고 있습니다.


“엄마께서 종종 영어 원서를 사주세요. 지금은 틈틈이 《겨울왕국》을 읽고 있어요. 아직은 혼자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모르는 부분은 부모님께 여쭤봐요.”


아빠 안필영 씨 역시 남매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퇴근 후 아이들이 풀어둔 학습지를 채점하고, 학습상황을 체크합니다. 다현 군은 아빠의 학습 관리가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혼자 공부하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체크했다가 아빠께 여쭤 봐요. 특히 채점하고 틀린 부분을 아빠랑 같이 풀면 이해가 잘 되고, 모르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한 남매의 영어공부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남매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한 배경은 바로 성실한 태도라는 기본에 눈높이학습으로 탄탄히 쌓아 올린 문법과 단어, 독해 실력이었습니다. 남매는 눈높이영어 과정을 모두 마칠 때까지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다경·다현 남매의 영어공부방법이 멋진 본보기가 되어 학생들의 실력이 더욱 일취월장 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