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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13년 눈높이 학습으로 서울대까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영빈 학생 인터뷰


올해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이영빈 학생은 네 살 때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3년 동안 눈높이로 학습해왔어요. 어려서부터 눈높이로 공부 습관을 만들었고, 그 공부 습관을 차근히 실천해 서울대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는데요. 오늘은 이영빈 학생을 만나 공부 비법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조언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








서울 관악구에 자리한 서울대학교에서 영빈 학생을 만난 날. 여름방학 기간이라 학생이 많지 않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캠퍼스는 활기를 띠었답니다. 먼저 대학 첫 방학 생활이 궁금해 질문을 던져보았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놀고 있어요(웃음). 서울 사람이 아닌지라 그 동안 말로만 들었던 강남과 홍대도 가고, 야구를 좋아해 직관하러 야구장도 많이 가요. 공부는 2학기 때 프랑스어 관련 수업을 들을 예정이라 예습 차원에서 프랑스어를 독학하는 정도예요.”



영빈 학생과 눈높이의 인연은 4살 때 시작됐어요. 이후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영빈 학생은 눈높이국어, 눈높이수학, 눈높이과학, 눈높이영어, 눈높이한자, 눈높이일본어까지 다양한 과목을 공부했다고 해요. 13년 동안 꾸준히 눈높이로 학습한 결과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고, 학교 공부의 기초가 탄탄해졌어요. 영빈 학생은 눈높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것을 꼽았어요.



“눈높이 학습은 보통 어릴 때 시작하잖아요. 저는 이게 공부 습관을 만드는 데 무척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비록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시켜서 하지만, 그렇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공부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어느 순간 몸에 배더라고요. 어릴 때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는 점에서 눈높이를 높이 평가해요.” 



영빈 학생이 말하는 눈높이의 또 다른 장점은 학교 공부의 기초가 탄탄해진 것인데요. 영빈 학생은 눈높이수학을 예로 들어가며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말해주었어요.



“수학에서 덧셈과 곱셈을 아주 어려워했어요. 흔히 곱셈을 할 때 십의 자리의 수를 올려서 위에 적는데, 눈높이 선생님이 적지 말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숙달되기까지 힘들었는데, 나중에 습관이 되니 친구들보다 수학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르더라고요. 눈높이수학을 하면서 학교 공부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졌고, 암산 속도도 빨라졌어요.”










눈높이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한 영빈 학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는데요, 영빈 학생은 수초의 망설임도 없이 ‘눈높이 국어’라고 힘주어 말했어요. 눈높이국어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가장 오래 학습한 과목이라 해요.



“눈높이 선생님이 1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시니까 그 시간에 맞춰 학습지를 풀고, 어떨 때는 선생님이 오셔서 앞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풀었어요. 좋은 학습 태도는 아닌데 이렇게 푸는 방법이 크게 도움이 됐어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이 됐거든요. 중학교 때까지는 몰랐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보니 국어 시험 유형이 눈높이국어와 비슷하더라고요. 국어 공부를 따로 안 해도 모의고사 점수가 안 내려간 이유가 눈높이국어 덕분이었던 거예요.” 



영빈 학생은 햇수로 따지면 13년 동안 눈높이로 학습했는데요.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꾸준히 눈높이로 학습한 비결을 물어보았어요.



“사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시켜서 했는데, 나중에는 스스로 눈높이 학습이 좋다는 걸 느꼈어요. 그러니 꾸준히 했죠. 눈높이국어 덕분에 따로 공부를 안 해도 학교 시험문제를 술술 풀 수 있었고, 눈높이수학 덕분에 계산 속도가 매우 빨라졌어요. 이런 점을 느끼니 눈높이 학습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올해 초 영빈 학생은 집 근처이자, 자신을 가르쳤던 눈높이 선생님이 근무하는 용담눈높이러닝센터에서 ‘우수대학생 톡 콘서트’를 진행했답니다. 눈높이를 학습하는 학생에게 자신의 공부 비법과 입시 노하우 등을 솔직하게 들려준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스트레스를 안 받으며 공부하려고 애썼어요. 좋아하는 운동 등 취미생활을 적당히 하고, 나머지 시간에 100% 집중해 공부하려고 노력했죠. 놀 때 ‘지금 노니까 이따 공부해야지’ 하고 생각하니 공부할 때 억지로 가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영빈 학생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자유전공학부 학생은 두 가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영빈 학생은 현재 한 가지만 정한 상태라고 해요. 바로 심리학이에요.



“대학 입학 전부터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었어요. 사회 전체를 다루는 것보다 한 인간이 어떻게 사고하는지, 사회 안에서 어떤 요소가 인간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인간관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을 연구해보고 싶었거든요. 꼭 심리학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학문 분야가 생기면 계속 연구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마지막으로 영빈 학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눈높이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눈높이 학습은 끈기를 갖고 열심히 하면 그것이 자양분이 돼 나중에 싹을 틔우는 데 큰 도움이 돼요. 그러니까 단기 결과만 보지 말고 끈기와 목표를 가지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기 바라요.”






이렇게 눈높이 선배인 이영빈 학생을 만나 눈높이 학습의 비법과 향후 목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영빈 학생의 자세를 우리 후배들이 많이 본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마지막으로, 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더 큰 꿈을 펼치지 위해 한 발 한 발 도약을 준비하는 영빈 학생의 행보를 대교공식블로그에서도 함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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